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하기!!

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노인, 여성을 포함 청소년등 다양한 사회적 계층의 문제를 조사와 평가를 통해서 개인이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법률적으로 사회적으로 관련기관에 자문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어려움에 대한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대안책을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상담과 분석하는 능력 그리고 여러가지 사회복지프로그램을 기획, 실행, 평가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각각의 개인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만능인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욕구와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인간존중의 정신과 사명의식 그리고 희생의 봉사정신이 필요하고, 사람의 내면을 살필줄도 알아야하는 섬세한 직업입니다.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시설, 복지관, 학교 사회복지사, 병원복지사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느곳이든 폭넓게 활동할 수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준비하기

 

사회복지사는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쉬운 과정이 아니기에 이 자격증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목적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의 크고 작은 곳에서 활동하기때문에 그 중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는 1급, 2급, 3급으로 나누어지는데 보통 첫 시작은 2급부터 시작합니다. 

 

사회복지사 2급 취득 자격요건

 

1)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한자.

    (다만,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을 전공하지 아니하고 동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중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포함한 필수과목 6과목이상과 선택과목 2과목을 이수한 경우에 한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을 인정한다.)

 

2) 학사학위 및 동등 학력 소지자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에서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한자

-대학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자(전공 학과 불문)로 평생교육시설 또는 시간제 수업 등을 통해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필수 10과목, 선택 4과목 이상)을 이수하고 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등록한 자.

 

3) 전문학사학위 및 동등 학력 소지자

-고등교육법에 의한 전문대학에서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한자

-법령에서 고등교육법에 의한 전문대학을 졸업한 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로서 보건복주부령이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을 이수한자 (필수 10과목, 선택 4과목)

 

 

사회복지사 2급 이수과목

 

[필수과목]

 

사회복지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법제, 사회복지실천론,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행정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현장실습

 

 

[선택과목]

아동복지론, 청소년복지론, 노인복지론, 장애인복지론, 여성복지론, 가족복지론, 산업복지론, 의료사회사업론, 학교사회사업론,

정신건강론, 교정복지론, 사회보장론, 사회문제론, 자원봉사론, 정신보건사회복지론, 사회복지지도감독론, 사회복지자료분석론,

프로그램개발과 평가, 사회복지발달사, 사회복지윤리와 철학

 

[지원자격 별/학력별 이수과목 수]

대학원 졸업자(사회복지 동일전공 경우 해당): 전공필수 6과목, 전공선택 2과목 이상 이수

대학교, 전문대학, 대학원(타전공) 졸업자: 전공필수 10과목, 전공선택 4과목 이상 이수.

학점은행제, 시간제 수업 : 전공필수 10과목, 전공선택 4과목 이상 이수.(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

 

※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에서 현장실습시간은 120시간 이상으로 한다.(1일 최대 8시간만 가능. 점심시간 예외)

 

저는 사회복지 전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이버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을 했습니다. 

일부 과목은 청소년교육과 다니면서 수강을 했기에 전과목을 듣지는 않았지만, 수업듣기, 과제, 시험 등 쉬운 과정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과목은 사회복지정책론과 사회복지행정론이었습니다. 

 

타과 수업 수강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평생교육원을 통해 수강했는데, 학교에서 수강했으면 아마 재수강을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국가자격증이니 취득해 놓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담등에 관심이 있기때문에, 청소년교육과 청소년지도사 자격부터 시작해 사회복지사도 시작하게되었지요.

종류가 허다한 민간자격증보다는 국가에서 공인하는 자격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했습니다.

 

자격증 취득에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위한 목적이 있다면 분명 길이 있을거에요. 

사회가 발전할 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사회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사가 필요한 부분도 많아질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