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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티스토리 처음 시작하다!

by The.Nubida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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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블로그라는걸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티스토리에 회원가입을 하고 블로그 만들 수 있는 초대장을 받기위해 댓글도 많이 달고 방문도 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렸었는데 어떤 좋으신분께서 초대장을 주셨습니다.  요즘엔 모바일로 가입하면 초대장 없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초대장을 받으면 뭔가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초대장 받는 것으로 진행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이라 정말 기대가 되었고, 처음 들어보는 설치형 블로그가 뭔지 잘 몰라서 공부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블로그를 꾸려가는지 궁금해서 베스트 공감이 달린 블로그를 찾아가서 구경도 해봅니다.  재밌습니다! 스킨이나 레이아웃도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지만 기대가 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직 특별한 주제는 없지만, 앞으로의 블로그 방향은 정보소통과 인생을 발견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딱히 할 줄아는 재주가 없는 것도 이유이지만 글쓰기 실력이 너무나 초등학생 수준이라서 포스팅을 통해 꾸준하게 글쓰기 공부도 할 생각입니다.

 

 

[나만의 블로그 방향]

 

1. 상업적 리뷰 자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상업적인 리뷰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리뷰를 하더라도 직접 사용한 제품에 한정해서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어떤 제품 검색을 해보면,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 체험단을 통해 무조건 좋다는 후기를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피해자의 한사람으로 그런 후기는 되도록 쓰지 않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2. 여행의 즐거움 공유

 

한 때, 혼자인데도 여행사 패키지 매주 주말 여행을 떠나곤 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한꺼번에 다녀야하고, 한 장소에 오랜시간 머무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여러곳을 여행했던 좋은 기억이 많아서,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했던 여행은 이 무렵에 거의 한 것이랍니다. 태풍이 와서 비행기를 못타 결근한일도 있고 참 추억이 많습니다. 함께 공유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서 멋진 사진도 자랑하고 싶고, 공감도 많이 받고 싶어요.  아직은 똑딱이 디카이지만 언젠가는 아니 블로그가 활성화되면 좋은 카메라도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3. 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기

 

한 때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에도 관심이 참 많았었는데, 직접 기자는 못되지만 블로그를 통해 사회 및 정치의 부조리에 대해서도 알리고싶습니다.  나 개인만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인 문제들을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좌파 우파를 떠나 난 이런거 잘 모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우리사회에는 마음 아팠던 일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빨리 잊혀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역사적으로도 관심가졋던 사건들을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서 추후에 나의 모습도 반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4. 일상의 이야기

 

익명의 공간에서 나의 일상을 나누는 것도 블로그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짧은 에세이등 글을 통해서 인문학적으로 사고하고 글쓰기의 훈련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블로그에 글 한번 쓰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것이라고는 정말 생각을 못했습니다.  요즘에는 SNS나 문자의 영향 때문인지 단문적으로 사고하고 깊은 생각없이 던지는 짧은 문장은 얕게 사고하는 방식을 심어놓는 듯 합니다.

 

 

처음이라서 조금 거창하게 써봤습니다.  전 티스토리가 장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애드센스도 꼭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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