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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행지로 베트남이 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여행지로 베트남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저도 베트남 여행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늦은 여름휴가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근처에 후에 & 호이안이 가까워서 좋은 위치입니다. 기후는 아열대 기후라서 더운 날씨이지만 그래도 매력이 있죠.
다낭, 호이안 후에는 9~1월이 우기이고, 2~8월은 건기입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많지는 않아서 여행에 큰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니에요. 다낭은 시내여행도 좋고 해변도 있고 특히 바나힐도 있어서 정말 멋진 곳이더라구요. 싱가폴처럼 전철이 발달된 곳이 아니기에 주로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데, grab이라는 어플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없어도 불편한 건 없었어요. 기사님들과 조금 흥정을 할 때도 있지만 이게 또 여행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다낭이 큰 시내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동선 잘못정해서 택시비를 버리는 것보다는 동선을 잘 정해서 효율적으로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다녀본 일정으로 포스팅 해볼께요^^
[다낭 1일차 여행코스 추천]
★ 영응사(손짜반도) -----다낭시티(다낭 대성당/참조각 박물관/용교)
용교는 정말 다낭의 상징인 듯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부터 10분동안, 물과 불을 뿜는 화려한 쇼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쉽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쳤어요.
★ 한시장 / 콩까페 / 반미까페 등
[다낭 2일차 여행코스 추천]
주저말고 하루는 바나힐여행--아침일찍 바나힐로 출발----케이블카 탑승---중간 플라워정원----바나힐 정상
바나힐은 유럽에 온듯한 베트남에서 가장 시원한 장소입니다. 너무 멋진 곳이어서 충분히 즐기고 내려가시길^^
낮에는 너무 덥더군요. 영흥사는 저녁의 일몰 또한 아름답다고 하던데요. 낮에 다낭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중간중간 시원한 휴식처를 찾게 되지요. 꽉 짜여진 일정보다는 느긋하게 코코넛커피도 한잔하면서 시내 여행하는 것이 덜 피곤해요. 시간이 된다면 한강 강변도 걸어보기도 하구요.
다낭대성당에서도 성당 앞에서 사진만 찍지말고 여기저기 둘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성당바로앞은 한시장도 있고 소소한 구경거리들이 많답니다. 시내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용교를 여러번 건너고 오토바이 무리에서 더욱 베트남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다낭의 명소의 상세한 포스팅하러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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