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민카드 / 러시아 출입국신고서 관련 안내문 [외국인이 러시아 입국 시 공항에서 교부받는 이민카드와 관련된 유의사항]1. 외국인은 러시아에 체류하는 동안 이민카드를 소지하여야 하며, 체류지 등록(거주등록)시 필요 서류들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2. 이민카드가 훼손되거나 분실하였을 경우, 3일 이내에 체류지 관할 러시아 내무부 지역기관에 해당사항을 신고하여야 하며 러시아 입국을 위해 사용한 서류를 제시하면 이민카드를 재발급 빋을 수 있다.3. 러시아 출국 시 국경수비대 직원에게 이민카드를 반납하여야 한다.. 출처 : 주러시아연방 대한민국대사관
무거운 케리어 보관소에 맡기고 나오니 여유가 뿜뿜!가까운 혁명광장을 가보기로 했지. 혁명광장 갈때 기차역 앞에 있는 레닌동상 뒷쪽으로 걸어가면 아기자기하게 사진찍을데가 많다구~혁명광장이 공사를 좀 하고 있어서 사진찍을게 없지만, 가는길이 유럽건물들이 많아서 넘 이뻤어~ 혁명광장 앞에는 금토일에 장이 서는데와~ 생각보다 큰 장이었어. 과일 채소들도 어찌나 다 이쁘고 먹음직 스러운지.눈으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더군. 어슬렁 거리다가 그냥 가면 서운할 것 같아서 산딸기 처럼 생긴 열매를 샀어.이름은 뭔지 모르지만 그 빨간 열매를 씻지도 않고 맛나게 흡입을ㅎㅎㅎㅎㅎ씨도 없고 먹기 편했네~ 햇살도 너무 좋고 초가을 날씨여서 참 행복했던 블라디보스톡의 첫날 아침!
블라디보스토크 역에는 여행자들의 짐을 맡길 수 있는 보관소가 있다. 공짜는 아니지만 숙소 체크인시간이 많이 남은 경우에는 정말 유용하다. 역 3번 게이트 앞에서 오른쪽에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보관소가 위치!역 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올라올때 통로가 막혀있거나 다시 나와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해.넘나 헷갈림 ㅎ 여튼 게이트 3번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보면 이런 모습인데저 끝에 보이는 건물이 보관소 ㅎ가끔 내려가는 계단을 지키는 분이 계시긴 함. 안내를 해주기도 하기도 하는데 어떤때는 또 통로가 차단되어있어.어쩌라는건지 ㅎㅎ 보관소 안으로 들어왔지. 러시아 사람들 특유의 여유일까?다들 참 느긋하다! 막 친절하려고 가식도 없고 좋아! 케리어 맡기면 한사람당 150루블!시간 제한은 없는거 같은데 당일 보관이라면..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도착하면 시내 중심가 기차역까지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이곳에 언제 또 올수 있을지 모르니 왔을때 기차를 타고 시내까지 들어가기로 했어. 다행히 몇 시간 기다리면 되었으니까 ^^첫차 아침 7시45분차를 타기로 했어. 다른 방법이 없으니 ㅎ아~~~설레라! 외쿡에 와서 기차라니! 시간이 안되면 문을 아예 열어주지 않더라구.사람들 기차타려고 올망졸망 문앞에서 기다림 ㅎ이런 모습도 여행지에선 모두 설레임 그 자체!! 요기 입구는 공항에서 바로 보여서 찾는데 어렵지 않다구~ 드디어 문이 열리고 매표소와 플랫폼으로 향하는 통로를 따라 이동!비행장 외부 모습도 보면서 눈누난나~ 표를 사고나서 플랫폼으로 나갔지.철길은 항상 낭만이 가득한 것.가장 저렴한 이코노미로 표를 샀어. 자리는 정..
지난 여름 너무너무 더웠었는데;; 그래서 역시나 여름휴가는 가을에 떠나기로 했지. 9월 초에 떠난 여름휴가였고, 왠지 블라디보스톡이 시원하고 청량할 거 같아서 이번 휴가는 이곳으로 골랐어. 새벽 1시정도 오로라 항공으로 2시간 정도 비행한 후,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도착했어. 오로라 항공으로 티켓팅했는데 처음타는 항공사라 좀 기대를 했지만..... 저가항공이어서 그런지 기내식으로 나온 샌드위치는 너무 맛이없었어 ㅠㅠ 한국에 돌아올 때도 기내식이 샌드위치여서 패스!!! 그치만 직항으로 빠르게 갈 수 있으니 이건 장점~ 공항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유심칩 구매! 꿀벌 모양의 유심 가게에서 구매를 했어. 한국사람들이 많더군... 직원분이 친절하게 유심끼워주고 테스트까지 해줘서 감동! 유심칩 구매를 완료하고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