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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인천 계양산 가을 산행 인천에 있는 산중에 가장 높다는 계양산 등사해발 395m. 높지않다고 착각했는데 막상 정상까지 오르며 몇번이나 휴식을 취하면서 올라갔다. 계산역 5번출구로 나오면 계양산 가는길이라는 안내판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계양산 입구까지 가는길에 등산용품 파는 가게들이 엄청 많았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산이 맞는듯하네. 나는 계양산성 박물관쪽 진입로 쪽에서 계양산의 종주를 시작했다. 먼저 만난 돌계단! 더편한 길을 잦아보다가 우선 이 길로 올라갔다가 하산은 다른 방향으로 해보기로 했다. 계단을 오르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좀 아찔했다. 다시 이길로 내려갈수없을 것 같았다. 계단을 오르고나니 다소 평화로운 길이 나타나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이길의 오른쪽엔 컴퓨터 바탕화면에나 나올법한 언덕이 있다. 봄엔 더 예쁠.. 2020. 11. 6.
맥심 카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미니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카페인 부작용! 갑자기는 아니었을것도 같다. 브랜드커피점 카페모카 화이트모카 등 마시게 되면 근무할때 힘이 쭉빠져 기운이 없고 심장이 두근거렸던 경험이 많았으니... 이게 전조증상이었을텐데 이미 알고있는 커피 맛과 향 카페인이 몸속에 들어가면 치명적인데 가끔 먹고싶을때 디카페인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좋다.카누 디카페인 제일 작은 용량이 딱 좋은 듯하다. 스타벅스를 빼고는 다른곳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판매하지않으니 요게 나한테는 딱이다.커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따끈한 아메리카노 향이 좋다. 이미 알고있는 좋아하는 맛이라 토스트 먹을때랑 단거먹을때 넘넘 그리웠던 아메리카노인데 디카페인이 있다니 얼마나 다행이야~~ #카페인 부작용 이건 가장 심했을때 개인적인 경험을 작성한것 - 카페인.. 2020. 11. 5.
청귤청 청귤차 담그기 매년 8월에만 볼수있는 제주 유기농 청귤, 무농약 청귤을 주문했다. 청귤은 처음이라 박스를 열자마자 초록색의 청귤이 넘넘 신선하고 상큼상큼청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혼자 먹어야하는데 양은 좀 많긴 하다물에 담가 베이킹파우더 넣고 뽀드득 씻어내는데 상큼한 귤향이 확 풍긴다.이제 청귤을 자를 시간~ 딱 자르니 노란 알맹이가 너무 귀엽고 예쁜데 카메라로 그 색감을 모두 담아내기엔 부족하네!끓는물에 소독한 유리병 2개에 설탕 청귤을 1 : 1로 섞어 넣고 맨 윗쪽에 좀더 설탕을 쌓어두면 곰팡이를 방지할수도 있다.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내년까지 먹을수있다. [청귤청 레시피] 청귤청 + 생수 + 얼음 = 청귤 아이스티 청귤청 + 따뜻한물 = 청귤차 청귤청 + 탄산수 = 청귤 에이드 청귤청 + 플.. 2020. 11. 3.
인천 연수동 국수집-낭랑국수 멸치육수 푹 끓여낸 잔치국수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곳이다. 적년 부모님댁 다녀오다가 동생이랑 들렀던 곳인데 날씨가 쌀쌀해져서인지 갑자기 생각이 났다. 국수종류가 많은데 잔치국수가 제일 맛있다.계산은 선불이고 셀프로 테이블로 받아와야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 주말점심은 따끈한 국수 한그릇으로 기분좋아짐 다음엔 연수동 다른 국수집도 가서 먹어볼 예정! 요즘 동네 돌아다니는 것에 꽂혀서 괜히 이것 저것 먹는 재미도 좀 있다. 놀수 있을때 놀아야지!!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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