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장미 맛집-장미공원

계절의 여왕은 5월
5월은 장미의 계절🌹

요즘 동네탐방을 하는 중인데 연수동에 장미공원이 있다고 해서 산책으로 다녀왔다.
함박마을 근처에 장미공원이 있었다.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장미공원에 거의 왔나? 벽 한켠에 장미공원을 알리는 예쁜 표지판이 나타났다.

입구에서 오른쪽 공터쪽으로 들어가니 계단 마저도 이리 이쁘게 꾸며놓은 장미공원에 도착했다.
다들 이곳에서 인생샷 찍느라 행복해보인다. 옆 계단에도 그림있는 계단이 있어서 이쁘게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장미원 들어가기 전~기대되네ㅎ

오 마치 에버랜드처럼 꾸며진 장미정원이 나타났다. 형형색색 장미들이 많이 피어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안가도됨ㅎ

장미 종류가 매우 많고 5월말에 방문해서 장미가 좀 지기는 했지만 중순 정도에 오면 더더더 싱그러운 장미를 만날 수 있다.

장미원은 문학산과도 연결되어있고 공원에서 연수동이 한눈에 보인다.
장미도 보고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향기도 좋고~~

갑자기 비가 오락가락해서 장미덩쿨과 찔레꽃이 가득한 터널에서 잠시 비를 피했다.
장미터널에 들어오니 찔레향기 장미향기가 뒤섞여 너무너무 향기로웠다.

향기맡으면서 한숨자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저절로 힐링되는 향기

매년 봄 꼭 들러야할 곳
데이트 장소로도 정말 예쁜 장소이다. 여자친구들이 좋아할만한 곳으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