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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Incheon 인천

인천 걷기좋은길 '승기천'

by The.Nubida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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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걷기 좋은길이 참 많은데 그 중에 한곳
바로바로 승기천

동막역~인천 터미널까지 이어지는 하천길로 지하철 노선과 남동공단을 양 옆에 끼고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원인재역 3번출구 맞은편에 승기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여기부터 걷기 시작!!!

 걸어온 길과 다음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
신연수역을 지나 선학으로 향하는 중! 🏃‍♀️🏃‍♂️

슬슬 봄이 오고있는 승기천
3월에 걸으면서 찍은 풍경인데 갈수록 녹음이 짙어지는중 🌿☘🌱🍀🍃
연두연두 너무 이쁘다.

이제 연두에서 초록으로 변한 4월
걸으면서 보는 초록은 정말 힐링되는 것 같다. 사진으로도 그 색을 다 담아낼 수 없는 봄의승기천.

3월엔 그저 새싹이었던 튤립이 만개했다.
식재해놓은걸 보고 꼭 와야지 했는데 역시 너무 이쁘게 피었고 형형색색 색감도 다채롭다.🌷🌷

오늘의 목적지.
승기천의 끝 인천터미널
곧 도착하나보다!!! 이정표에 터미널 등장

승기천은 연수구 구도심과 지하철 라인 그리고 남동공단과 어우러져있고 공단옆이어서인지 예전엔 악취도 많이났다고 들었다.


몇년간 '승기천살리기'로 지금의 모습으로 탈바꿈한 듯 하다. 봉사자들의 결과물
너무 이쁘고 날씨 좋은날 걸어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목적지 근처. 저~~~~어기 멀리 문학경기장도 보인다.
날씨가 화장해서 경기장 하얀 지붕도 더 눈에 잘 띄는듯하네.

드디어 목적지 인천터미널 롯데백화점이 보이는군
놀면서 한시간 동안 걸어온 길.
산책길로 달리는 자전거. ㅎ무엇?!
자전거 길로 걷고있는 시민 무엇!?
역시 둘다 되는 승기천

봄기운 만끽하면서 걸어본 승기천
너무 이뻤다.
다시 한 시간 걸어서 돌아가야할 먼 길
초록이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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