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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RUSSIA 러시아

해양공원 킹그랩 eating king crab in vladivostok marine park

by The.Nubida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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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자가 킹그랩 축제와 겹쳐서 그런건지 주마 등 주요 음식점에서 킹크랩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한국보다 완전 싼 가격이 맛보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조금 실망했었다.
일몰로 예쁜 해양공원 펍에서 한잔 하려고 나갔는데 sea food라고 써진 곳에서 크랩발견ㅎ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으로 골라~~

이 가게는 식당이 따로 없어서 크랩을 찔수가 없다.
그래서 맞은편에 있는 중식당에서 찐 후에 가위도 얻어서 먹을 수 있었다.
크랩접시 들고 왔다갔다 했더니 사람들이 재밌다는듯 엄청 쳐다봄ㅎㅎ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진짜 진짜 맛있다.
맥주도 너무 시원하고 맛있고!!!
독수리 공원에서 갬성 사진 찍겠다고 원피스 차려입고 나갔는데 저녁은 맨손으로 크랩뜯기라니...ㅎ

크랩먹고 부족해서 곰새우와 찜새우를 추가 구매해서 먹는데 역시 곰새우 먹을만했다.
알이 속까지 꽉차고 껍질까지 바삭 바삭!!!

크랩가게에 식기 반납하고 손도 깨끗이 씻고 숙소로 복귀.
음~역시 이곳에선 킹크랩이지😋
나오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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