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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까페 맛집이 많이 모여있는 유명한 아르바트거리.
기차역 맞은편에 레닌 동상이 있는 길목쪽으로 걸어오면 소소하게 사진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으니 천천히 걸어오면서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이쁜 까페에서 팬케이크도 맛보면서 여유를 좀 부렸네. 그치만 가는곳마다 한국사람들 너무 많아서....한국인지 어디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였어. 우흐뜨블린에서 팬케이크먹고 다시 또 걸어보자.
아르바트 거리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듯 하다.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햇빛쬐며 걷기 좋은 곳이었다. 신기하게도 9월되니 이렇게 청량하고 선선한 가을의 감각을 주다니 참 신기하다. 햇빛에 있으면 따뜻하거나 조금 덥고, 그늘에 들어오면 거짓말처럼 선선해져서 가디건은 필수였다.
오후엔 이렇게 공연하는 밴드도 있고 분위기 넘넘 좋았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이 여유가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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