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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RUSSIA 러시아

러시아 루블환전 및 잔돈 / 화장실

by The.Nubida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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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이었던가? 짠내투어였던가?
한 여행프로그램에서 블라디보스토크를 소개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인기가 갑자기 상승했었다.

나 역시도 러시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은행에서 환전을 하려다가 여행급증으로 루블이 부족하다며 환전을 못했고, 부득이 공황환전소에서 높은 환율로 환전을 해야했지만...
바득바득 루블화로 바꿔갈 필요는 없었다.

왜냐면 체그카드로 현지에서 루블화를 atm기에서 뽑을수도 있고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계산도 되니까.

다만 택시를 탈때, 화장실 갈때를 대비해 잔돈은 필수여서 준비가 필요하다.

택시에서 내릴땐 기사들이 꼭 50루블 등 잔돈은 안주려고 했지만 난 꼭 받아냈음.
내리기전 갤럭시노트 메모에 거스름돈 달라고 써서 보여줬는데 그거 쓰고있으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잔돈 안주려고 꼼수를 부린다.
하이파이브를 해달라거나 . 하이파이브 해주면 거스름돈을 줬음ㅎㅎㅎ 이 아저씨들 참 재밌네.

화장실에 한번 갈때마다 20루블씩? 내고 들어갔던거 같은데 이돈도 넘 아까웠다.
한국에선 건물에 있는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것이 나같은 만성 장트러블러에게는 오아시스 같은것 😂
화장실 입구 앞에 매표소 같이 생긴 칸막이가 있는데 거기에서 계산하고 들어감.

음식점 까페갔다 나올땐 화장실 필수
이거만 빼면 넘나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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