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사 면접을 마치고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다음 관문으로 3박4일의 연수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연수일정을 정해 인터넷접수를 하는 것도 큰 일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이 끼어서 하루만 휴가를 내면 되는 일정은 신청 인원이 금새 마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맘편하게 여름휴가를 공략해볼까도 하지만 황금같은 여름휴가를 연수원에서 보내야 한다는 건 정말 슬픈일이기에 어쨌든 회사에 연차를 내고 우선 일정을 진행해봅니다. 어떤 분들은 여러일정을 등록해두었다가 맞는 일정이 나오면 취소하고 최종 결정한 일정에 결제를 하시더라구요. 이런 분들이 많아서 저는 좋은 일정에서 많이 밀리게 되었습니다. 제발 이런 비매너행동은 자제해주세요. 저와 같은 직장인들은 휴가 내기가 정말 어렵고 눈치도 많이 보입니다. # 청소년 ..
배움
2016. 11. 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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