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언제와도 참 좋은 이곳! 애월의 해안을 달리다, 발견한 리치망고. 바다 바로 옆에서 이 시원한 망고쥬스로 여행의 피로를 달랠 수 있다니, 너무나 행복한 시간입니다. 게다가 나를 송혜교로 불러주기도 해요. 참 재밌어요. 애월의 바다가 옥빛으로 이렇게 예쁘다니...힘겹게 여름을 보낸 제주 애월의 바다는 한여름의 고단함을 뒤로하고 참 예쁜 바다색을 보여줍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정말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제주의 바다란 이런것! 사시사철 다른 모습 보여주는 제주의 애월에서...
나의 대학교에서의 첫 전공은 '중국어'입니다. 중국어를 하면서 국제무역도 복수전공을 해서, 관련 업무를 지금까지도 하고있었지만, 업무를 하면서 직업적성검사를 해보니, 복지나 상담 이런 분야가 맞는다는 결과가 있기도 했었고, 나이가 더 들게되면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나 영어 등 외국어를 더 해야할지 아니면 상담이나 다른 복지쪽으로 진로를 결정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오랜기간동안 곰곰이 생각을 해본 뒤에 드디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학교에 다니기도 어렵고, 다른 사이버대학도 검색을 해보니 학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게되어 경제적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사이버대학교는 사립과정인 반면 방송통신대학교는 나라에서 지정한..
난생 처음으로 블로그라는걸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티스토리에 회원가입을 하고 블로그 만들 수 있는 초대장을 받기위해 댓글도 많이 달고 방문도 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렸었는데 어떤 좋으신분께서 초대장을 주셨습니다. 요즘엔 모바일로 가입하면 초대장 없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초대장을 받으면 뭔가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초대장 받는 것으로 진행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이라 정말 기대가 되었고, 처음 들어보는 설치형 블로그가 뭔지 잘 몰라서 공부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블로그를 꾸려가는지 궁금해서 베스트 공감이 달린 블로그를 찾아가서 구경도 해봅니다. 재밌습니다! 스킨이나 레이아웃도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지만 기대가 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직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