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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에서 더위에 지칠때면 시원한 코코아커피가 생각이 납니다.  호이안 선착장을 거닐다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음료가 생각이 났는데, 2층에 화려한 등불이 켜진 것을 보고 들어가게 되었지요.  입구에서도 외국인 여행자들이 자유롭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걸 보니 우리도 발걸음이 옮겨지더군요.

2층 테라스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바깥 구경을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니 비누, 바디스크럽 등 여러가지 제품들이 전시되어있고, 판매도 가능한 것 같아요.  

매장안에 정말 깔끔해요.  우린 2층의 불빛에 이끌려 들어온 거라 얼른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지요

바리스타 오빠의 분주한 모습이죠.  VIETNAMESE STYLE COFFEE로 COCONUT ICE COFFEE 주문 완료!

점원분께서 2층까지 가져다 주었습니다.  물수건과 함께요.  코코넛 커피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등불의 향연 ㅎㅎㅎ

다른 손님들이 다 나가고 나서 사진도 맘껏 찍을 수 있었지요.  선풍기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시원하게 한모금

2층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 참 예쁘죠?  호이안 빅토리안호텔 앞에서 배를 타면 저기 앞에 선착장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밖에 야자수도 늘어져있고, 나도 더위에 늘어져있고....하지만 정말 멋있는 곳입니다.

올드타운에 베트남 전통의상을 파는 곳이 많이 있는데, 전통의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소녀들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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