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구글검색] 방송대학교 청소년 교육과 재학하면서 졸업은 다가오는데 졸업논문 계획서만 내고 막상 논문은 통과되지도 못한 채, 졸업 유예만 신청하면서 고민만 늘어갔습니다. 논문은 제대로 쓰지도 못했구요. 직장생활하면서 너무 바쁘고 변동되는 일정에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계속 그렇게 4학년 졸업반에 졸업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있으면 논문 대체로 졸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논문대신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으로 먼저 졸업 준비를 했습니다. 방송대 편입 전 4년제 대학을 이미 졸업했기 때문에 청소년지도사 2급에 응시하는 것이 좀 더 빨랐습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이 쉬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어려운 과정의 연속이더군요. 저는 관련학과여서 필기시험은 면제였지만, 면접은 어떻게 준비를 ..
나의 대학교에서의 첫 전공은 '중국어'입니다. 중국어를 하면서 국제무역도 복수전공을 해서, 관련 업무를 지금까지도 하고있었지만, 업무를 하면서 직업적성검사를 해보니, 복지나 상담 이런 분야가 맞는다는 결과가 있기도 했었고, 나이가 더 들게되면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나 영어 등 외국어를 더 해야할지 아니면 상담이나 다른 복지쪽으로 진로를 결정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오랜기간동안 곰곰이 생각을 해본 뒤에 드디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학교에 다니기도 어렵고, 다른 사이버대학도 검색을 해보니 학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게되어 경제적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사이버대학교는 사립과정인 반면 방송통신대학교는 나라에서 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