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는 백제무왕이 창건한 호국사찰로, 2009년 미륵사지 서석탑을 해체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습니다. 서석탑 출토 사리장엄구에는 사리를 담았던 사리내호, 사리외호, 금제사리봉영기, 청동합 등 다양한 물품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금제사리내호의 금동제사리외호에 새겨진 연꽃무늬와 당초무늬, 물고기알무늬 등은 완숙한 백제 금속공예기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용 출처 :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백제의 문화를 알기위해서는 익산 여행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때 소풍으로 자주 가던 곳이 미륵사지였습니다. 항상 미륵사지로만 소풍을 가야하는 현실이 너무 싫었었습니다. 집떠나오니 이 곳도 그리워지더군요. 미륵사지 석탑 복원하기 위한 해체작업을 하는 것 까지만 직접 가서 본게 전부인데,..
여행이야기
2016. 12.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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