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과 재학중에 「청소년 상담」, 「집단상담」, 「청소년심리」, 「심리검사 및 측정」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심리 상담과 관련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과목은 '집단상담'이었고 가장 사악하게 어려웠던 과목은 '심리검사 및 측정'이었습니다. 심리검사 및 측정 이 과목을 한번 수강했다가 D라는 성적을 받았고, 두번의 계절학기를 거쳐 고생끝에 B학점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왜 그리 어렵고 이해가 안갔는지 지금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에요. 아마도 용어들이 어려웠고, 생소한 용어들은 좀 친절하게 교재에 설명을 좀 해줬으면 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이제 좀 감이 옵니다. 아 역시 심리를 알아간다는것 그리고 심리를 상담하고 해석해낼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하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요..
배움
2016. 12. 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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