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와 김녕해변을 거닐며,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지인의 소개로 '톰톰카레'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참 귀엽기도하고, 뭔가 만화이름 같기도 한데 카레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안고 출바알~~ 동네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톰톰카레'는,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 귀엽죠^^ 현지 주민의 가옥을 음식점으로 개조한 듯 합니다. 점심엔 몇 몇 커플이 식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고, 대기시간 동안 사진 몇 장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보기에도 오래된 가정집 같은 느낌이죠? 드디어 차례가 되어 들어왔답니다. 모든 메뉴는 카레이지만, 종류가 두가지에요. 구좌지역의 야채로 만든 순한만의 일본식 카레 : 구좌 야채 카레 생크림과 토마토가 들어간 고소한 맛의 인도식 카레 : 콩카레 (달마크니) 또 언제 ..
여행이야기
2016. 8. 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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