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에서 오름과 숲을 많이 가보고 싶었는데 숲길에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비자림을 갈지 사려니숲을 갈지 망설여지더라구요. 둘다 너무 걸어보고싶은 숲이어서요. 고민끝에 사려니 숲길로 향했습니다. 제주에는 특이한 이름의 지명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샤려니라니..뭔가 신기하면서도 궁금한 이름입니다. 찾아보니 '사려니'라는 이름은 제주도말로 '신성한', '신령스러운'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역시 느낌이 맞았어요. 예전에 시크릿가든 촬영도 했다던데 드라마 주제처럼 뭔가 신비롭기도 한 이름입니다.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웠다고 합니다. 여행중에 갑자기 비가 와서 숲길을 어떻게 걸어야 하나 걱정이 또 되었는데 우와~이건 완전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결론은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사려니로..
여행이야기
2016. 8.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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